나는 이전에 수박 겉핥기 식으로 oracle과 ms-sql을 사용해봤다.
이젠 수박 겉핥기 식으로 mysql을 사용해볼 차례이다.
요즘엔 mysql보다는 mariadb를 많이 사용한다더라. 같은 사람이 만들어서 사용법은 거의 같다고 한다.
게다가 mysql과 mariadb는 오픈소스다. 돈을 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.
자 시작하자.
mac에서 mariadb를 설치할 때에는 homebrew를 사용한다. homebrew는 이미 설치되어있다고 생각하겠다.
1. brew install mariadb
2. mysql.server start (mariadb 서버 구동)
3. mysql -u root (root 계정으로 접속)
안된다. mairadb 설치 후 root 계정으로 접속하라는데 안된다. 접근이 거부되었단다. 혹시 몰라서 root 권한으로 시도해봤다.
sudo mysql -u root
이건 또 접근 가능하다. 하지만 왜 root 권한 없이는 root 계정으로 접속을 못할까? 의문이 들었고 해결하고 싶었다. 바로 구글링.
해결법을 찾았다. root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꿔주고 maraiadb 설정도 해줘야한다.
4. sudo mariadb-secure-installation (mariadb 보안 설정)
설치 후 최초 접근이니 비밀번호는 없을거다. enter
이건 사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. mysql 사용자와, 시스템 사용자를 일치시킨다는 의미라고 한다. Y
root 계정 비밀번호 변경. Y. 새로운 패스워드 두 번 입력한다.
설치될 때 익명 사용자가 추가되었다는데 삭제한다. Y
원격으로 root 계정을 접속을 할수 있도록 할 것인지 묻는다. 일단 나는 접속 못하도록 할거다. Y. root 계정 원격 접속이 필요하다면 N.
test database가 있단다. 삭제하자. Y
권한 새로고침. Y.
이제 설정이 끝났다. 다시 root 계정으로 접속해보자.
5. mysql -u root -p
됐다! database 목록을 보자.
show databases;
원래 test database가 있는데 삭제된 걸 볼 수 있다.
이제 mariadb의 계정 목록을 확인해보자.
use mysql
select user, host from user;
keundeok? 뭐야 나잖아? 아무튼 root 계정으로 계속 사용할 수는 없으니 이젠 새로운 계정과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해야한다.
그건 다음 포스팅에... 언제가 될 지는 모른다. 안녕.